승소사례

보복 폭행에 물품 강제요구까지… 전과 누적 피고인에 '징역 1년 2개월' 실형 선고된 사건

01

사건개요

이번 사건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반복적으로 욕설과 폭행을 가하고 주거지에 무단 침입하는 등 일상적인 괴롭힘을 지속하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 폭행까지 저지른 사례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피고인은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던 아르바이트생에게 위협을 가하며 지속적으로 물품을 요구해왔고, 이 또한 강요 혐의로 병합되어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피고인은 법정에서 모든 범행을 부인했으나,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주변인의 증언, 현장 CCTV 및 통화 기록 등을 바탕으로 한 치밀한 증거 확보를 통해 재판부는 피고인의 유죄를 전부 인정하였고,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02

전문변호사의 대응전략

이 사건은 폭행, 주거침입, 보복범죄, 강요 등 다양한 죄목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었고, 피고인의 부인으로 인해 사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저는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죄를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증거를 신속히 정리하였고, 특히 보복 범행의 고의성과 반복성을 강조하여 재판부의 엄중한 판단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피고인은 과거에도 폭행 등으로 수차례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었음에도 반성은커녕 범행을 반복했고, 이는 양형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였습니다. 합의와 관련해서도, 피해자는 사건 초기에 혼자 가해자 측과 연락하며 합의금을 조율하려 했던 상황이 있었으나, 제가 신속히 개입하여 피해자에게 불리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도록 막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합의와 함께 실형 선고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03

승소결과 - 징역 1년 2개월

징역 1년 2개월 합의금 5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