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이 사건은 피고인이 자신의 10세 아들이 모친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술이 담긴 유리컵을 던졌고, 그 파편이 벽에 튕겨 피해자의 머리를 다치게 하였다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기소된 사건입니다. 특히 피고인은 과거 아동학대 사안으로 두 차례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고, 이종 범죄로 인해 집행유예 중인 상태에서 재범이 발생한 점이 양형에 불리하게 작용하였습니다. 다만,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피해 아동 및 가족들이 모두 피고인의 선처를 탄원하고 있었습니다. 피해 아동 역시 아버지와 계속 동거 중이며, 피고인은 미성년 자녀들을 부양하고 있는 생계책임자로서 가정 내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View more